Istanbul, 발렌스 수도교(Valens Aqueduct)

 √ 아래 사진은 발렌스 황제가 지은 로마 시대 수도교입니다. 원래 높이 26m의 2층 형식의 연속 아치로 길이가 1km였으나, 현재는 800m 정도만 남아있고, 이 수도교는 이스탄불 서북쪽 19km 떨어진 벨그라드 숲에서 나오는 청량수를 지하 저수지로 수송하기 위한 것이라 합니다.

 √ 로마 제국은 머나먼 수원지에서 도시나 마을로 공중목욕탕, 공중화장실, 분수, 사유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도교를 지었으며, 또한 농장이나 정원에 공급되었고, 사용하고 남      은물은 하수처리를 위한 복잡한 하수도를 통해서 오수와 폐수 등을 배출했다고 합니다. 

 √ 로마의 첫 번째 수로는 성벽안의 도시에 물을 공급하였고, 3세기 무렵에는 로마에 11개가 되는 수도교가 건설이 되었다. 수도교는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로마의 경제를 지탱하였다. 

√  물의 대부분은 공동수조나 분수, 목욕탕 등에 사용이 되었고, 로마제국이 성장하면서 다른 도시나 자치구역에 수도교가 추가로 건설되었다고 합니다.  

    Istanbul, Rome's 성벽 (WALL OF CONSTANTINOPLE)

 √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최초 성벽을 쌓기 시작 했으나 사진으로 보고 있는 성벽은 AD 413 황제 데오도시우스 2세 시대의 것이라 합니다.

 √ 마르마라(marmara) 바다에 면한 성벽쪽은 9Km, 골든혼(Golden Horn) 쪽으로는 5Km, 육지쪽으로는 3중 벽으로 쌓고 또 성벽둘레에 해자를 파서(넓이 18m, 깊이 7m) 인공적으로 물을 흐르게 하여 적들이 성벽에 접근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육지 쪽 성벽의 길이는 6.5Km에 이르렀고 난공불락이었다고 합니다.

 √ 로마는 높이 15-20m로 성벽을 쌓아 완벽하게 적의 공격에 대비했으나 천년의 영광이 끝나고 마침내 1453년 5월 29일 오스만 투르크의 공격에 성벽이 뚫리고 콘스탄틴티노풀은 함락되고 말았으니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지요.       

    Istanbul

 √ 발칸 반도와 아나톨리아, 흑해와 지중해 사이 보스포루스(Bosphorus) 반도의 전략적 위치에 있는 이스탄불은 2,000년 넘게 정치·종교·예술의 중심지였다. 

√ 이 도시 안에는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고대 전차 경기장, 6세기에 건축된 성 소피아 성당(Hagia Sophia), 16세기에 건축된 쉴레이마니예(Süleymaniye) 모스크가 있다. 이런 유적들 전부가 과도한 인구 집중, 산업공해, 통제되지 않는 도시화로 인해 위험에 처해 있다.

   Türkiye, Istanbul에서의  성지 탐방 첫 여정은 감탄과 놀라움으로 시작되었다!

 √ 성소피아 성당(Ayasofya) : “ 상상 그 이상의 감동, 비잔틴 건축의 최고 걸작을 마주하다 ”

 √ 톱카프 궁전(Topkapi Palace) : “오스만제국의 흥망을 품고 있는 술탄(sultan)의 거주지”

 √ 보스포러스 해협(Boseuporuseu channel) : "비밀스런 사랑의 종착역을 향해 가다”